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리 앙투아네트(베르사이유의 장미) (문단 편집) == 기타 == 당시 조국인 [[오스트리아]]를 통치하던 어머니 [[마리아 테레지아]]의 영향으로 왕족이나 신하들이 정부를 두거나 성적으로 문란한 것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이때문에 시할아버지 [[루이 15세]]의 [[로얄 미스트리스|정부]]인 [[뒤바리 부인]]도 싫어했으나 '''[[내로남불|정작 자신은 남편을 냅두고 페르젠과 대놓고 불륜(...)을 저질렀다.]]'''[* 심지어 남편 [[루이 16세]]는 이전의 프랑스 왕들과 달리 가정에 매우 충실해서 그 어떤 여자와도 바람피우지 않았다.] 물론 만화 내에서는 물론 실제 역사에서도 역사학자들의 추측에 의하면 페르젠과 마리 앙투아네트의 만남은 플라토닉한 관계로 그려지며, 마리도 장남인 루이 조제프가 척추결핵(척추카리에스)으로 사경을 헤매자 자신의 불륜행각 때문에 아들이 아프게 되면서 벌을 받는 게 아닌가 생각했을 정도로 깊이 반성했다. 외전인 브레게의 시계 에피소드 편에서 실제 역사처럼 브레게에게 가장 뛰어난 시계를 만들라고 부탁하는데 이때 자신의 운명을 직감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혁명 이후 콩시에르쥬리에 감옥에 갇혔을 때 필요한 물건을 물어본 국민의회에게 브레게의 시계를 원한다고 요청한다. 당시 브레게는 국민의회의 추적을 피해 스위스로 망명했지만 마리 앙투아네트는 다행히 로잘리에게 브레게의 시계를 받고 시간을 되새기면서 힘든 재판을 이겨나간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사후 브레게와 그의 아들이 마리 앙투아네트의 시계를 완성하는 걸로 끝난다. 한참 뒤에 나오는 [[Fate/Grand Order]]의 [[마리 앙투아네트(Fate 시리즈)|마리 앙투아네트]]가 영향을 받았다는 말이 있다. 발랄하고 화려한 소녀틱한 외모에 더해 성격도 화사하고 발랄하나 왕족다운 면모가 있고 세간에 퍼진 편견과 달리 상냥한 성품이었다는게 고증된 점, 오스칼에서 많이 컨셉을 따온 듯한 [[슈발리에 데옹(Fate 시리즈)|슈발리에 데옹]]과 붙어다닌다는 점 등등. 다만 이쪽 마리는 금발인데 페그오 마리는 은발. 다만 엄연히 역사적인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의 실책도 적나라하게 묘사된 베르사이유의 마리 앙투아네트와 달리,[* 작가인 [[이케다 리요코]]가 역사 관련으로는 고증을 뚜렷이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 이러한 정확한 역사 고증은 후속작인 [[오르페우스의 창]]에서도 그대로 나온다.] 페그오의 마리는 그런 단점들이나 부정적인 면모는 보다 희석되었다.[* 이는 Fgo의 마리가 단순히 마리 앙투아네트 본인이 아니라, 프랑스 왕실 그 자체를 대표하는 존재로서 등장했기에 이런 차이가 있는 걸로 보인다. Fate 시리즈 자체가 [[질 드 레(Fate 시리즈)|질 드 레]]나 [[레지스탕스의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처럼 대놓고 변명의 여지 없는 악인인 경우가 아니라면 왠만해서는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마냥 긍정적인 면만 있지 않다는 것 또한 강조된다. 후속작인 [[오르페우스의 창]]에서도 마리 앙투아네트와 몇 가지 비슷한 부분이 있는 캐릭터인 [[안토니나 크리코프스키|안토니나 크리코프스카야]]가 등장한다. 둘 다 당대 최상위계층 출신[* 마리는 오스트리아 여대공 마리아 테레지아의 친딸, 안토니나는 [[러시아 제국]] [[차르]](황제) [[니콜라이 2세]]의 조카.], 귀족주의적인 사고방식, 화사하고 발랄한 인상을 지니고 공들여 치장하고 다니는 화려한 미인, 남편이 있는 와중에 불륜을 저지른 점,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과 혁명을 지지하는 평민 계층이 그들의 몰락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준 것 등등이 닮았다. 다만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느낌이 있는 마리와 달리, 안토니나는 확실히 현실적이고 속물적인 구석도 있다. 둘 다 버젓히 남편이 있는데도 불륜을 저지르고, 그 불륜 상대에 대한 연애 감정 때문에 감정적으로 변하는 건 비슷하지만.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뮤지컬 버전에서는 원작과 다르게 마리 앙투아네트 그녀의 '''생애보다는 [[한스 악셀 폰 페르센|페르젠 백작]]과의 사랑을 좀더 강조'''했고, 남역 위주인 다카라즈카답게 페르젠을 자주 띄워주면서 비중도 조금 밀렸다. 다만 재연할수록 이게 좀 심해져서 원작의 주인공이라는 말과 무색하게 비중이 점점 반쯤 공기화 되어가며 쩌리 수준으로 떨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